사랑하는 교회찬양단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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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듯한목소리 댓글 2건 조회 709회 작성일 12-05-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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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못간지 오래됬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교회를 자주 빠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찬양단 식구들은 잊지않고
저에게 연락을 해줍니다.
남들에게 흔히 하는 형식적인 인사들이 아닌
한마디한마디 따듯한 말들로 저에게 위로를 줍니다.
사실은 지금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교회를 못가고있는데
이 아픔 조차 그들에게 기도의 짐이 될까바 말을 못했습니다.
겉으로는  그들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했지만
속에 있는 상처를 나누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며
주님안에 한 가족이라고 외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주님 기도드립니다.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아픔들이 주님이 계획하신것들중에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주님께 투정부리고 원망도 할때가 있지만
저를 기다리고 저를 위해 기도를 해줄 그들이 있기에
이 아픔조차 행복하려고 느끼고있습니다.
주님 저희 찬양단 한사람 한사람  축복하여주시고
어서 복귀하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올릴수 있게 해주세요..
그들과 함께할 찬양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이모든 말씀 살아계시고 지금도 제옆에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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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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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거작님의 댓글

한거작 작성일

  무플이라뇨 한거작이 있습니다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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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오빠:이경한]님의 댓글

[교회오빠:이경한] 작성일

  이경한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