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방송을 듣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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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의 강뉴부대 참전 용사 분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그분들도 그 당시에 누군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헌신을 하셨을 것이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였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헌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어느순간 부터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아닌 청년들을 교회에서 무엇을 하기위해 필요한 존재로
만 느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어요
또한 저는 이 노래를 듣고 약간 공감을 했어요
2개월 전에 CCM 음악들 중에 묻은(O.LAB)의 청년들 좀 쉬게 해줘요 라는 노래가 새로
나왔잖아요
이 노래를 만든 사람도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를 했었던 청년이래요
그 노래의 가사를 보면 가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월화수목 금금금 일하고 끙끙 앓아도 아무말도 못해요
청년들 좀 쉬게 해줘요 숨 쉬게 해줘요
차고 넘쳐서 흘려 보내도록
이 노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서 유투브에 있는 갓피플 뮤직에 들어가
보니까 이런 반응이 있더라구요
먼저 이 노래를 들으신 목사님의 반응 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날 교회상황에 대한 안타까움도 들게 만들지만 반면
오늘날 신앙인들의 믿음의 야성을 되짚어보게도 하는 것 같네요.
어떤 해석이 지금 한국교회에 적절한지 섣불리 말할 순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쪽으로나 저쪽으로나 성경의 가르침인 기독교교육과 실천신학인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말이죠. 다시 복음으로...
그러면 해결될 것 같은데 어렵네요.
교회의 문제인가? 세상의 문제인가? 믿음의 문제인가? 목회의 문제인가?
아니면 이 마지막 때의 문제인가?
아무튼 교회역사를 볼 때 이렇게 헌신된 분들이 계시기에 한국교회가 세워진
것 같습니다.
일반 성도들의 반응은 2가지 입니다
1번 입니다
교회에라도 쉬게해달라구요..?
숨쉬게 해주지 못하게 하는건 누구인가요.. 문론 몸은 좀 피곤하겠지만 사람은
맘이 기쁘면 한겨울에도 손잡고 한강을 걸어다닌답니다.
봉사하면서 힘들고 봉사하면서 채워지지 않는다면, 무작정 쉬면서 내려놓기보단
지금 하고있는 사역과 봉사에 다시 영적으로 준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하듯 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성세대에서도 그러지 못하니까 같은이유로 청년들에게 일을 떠넘기니..
청년들이 제대로 배울수도 힘이날수도 없는거같아서 아쉽습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 하나님을 맘다해 사랑하자.
꼭 필요하네요..!
2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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