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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의 소금도 국 속에 집어 넣어야 짜고,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 같이

감사신앙의 깨달음도 구체적인 기도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는 일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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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곤란자체를 놓고 감사기도를 하십시요.

감사의 기도는 곤란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우스워 보여도 그대로 순종하십시요.

당면한 곤란이 주님의 사랑인 것을 믿고 입을 열어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십시요!

체념의 지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의 신앙고백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10:10)


둘째로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똑 같은 밭을 가지고 있는데도 한사람은 소출이 많고 다른 한사람은 소출이 적다면

이 결과는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차이로 밖에 달리 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똑 같은 믿음의 밭을 주셨습니다.

이제 더 많은 축복의 수확을 거두느냐 거두지 못하느냐는

각자의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세째는 문제되는 일들을 우선 기도해야 합니다.

크리스찬에게 곤란은 곤란이 아니라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곤란을통한 하나님 사랑에는 기도의요청이 들어있다는것이

순경에서의 감사와 다릅니다.

곤란은 주님의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기도하라는 주님의 기도요청의 신호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째로 인내의 기도를 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억울한 과부의 비유나 밤에 떡을 빌리러 온 친구의 비유를 통하여
 
강청기도의 필요성을 말씀하셨지만,더군다나 감사의 기도에는

인내가 필수불가결의 기도요소입니다.

어떤 역경과 곤란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이란

결국 최후까지 인내하는 기도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네째로 교회기도와 생활기도를 병행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한다고 생활기도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생활하는 시간보다 더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 생활기도를 핑계삼아 교회생활을 등한히 하는 일은

더욱 더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면, 서서도 기도하고, 걸으면서도 기도하고,

뛰면서도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다섯째로 신앙생활이 미미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말씀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면

곤란중에 방황하며 축복의 길을 벗어나 멸망에 이르게 되지만,

말씀의 뜻을 잘 아는데도 신앙생활에 활기가 없고 은사가 충만하지 않으며,

축복의 역사가 넘쳐나지 않는것은 기도의 열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삶의 곤란이 가중된다고 절망하여 걱정만 하고 서있지 말고,

구체적으로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당면해있는 여러 곤란과 역경을 놓고

감사의 기도를 시작하십시요!
 
얼마 있지 아니하여,여러분의 삶 속에 권능의 왕으로 역사하시는

멋진 성령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