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김상훈 전도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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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김상훈
방송일시 : 2018년 2월 14일 오후 2시~4시
『까치설날 아침입니다.
전화기 너머 당신의 젖은 눈빛과 떨리는 손을 만나러 갑니다.
일곱 시간 만에 도착한 고향,
하나님 이 모자란 놈을 다스려주십시오.
제가 선물한 점퍼로 마당가 수도펌프를 감싼 아버지에게 인사보다 먼저
핀잔이 튀어나오지 않게 해주십시오.
마트에 지천이에요. 먼젓번 추석에 가져간 것도 남았어요.
입방정 떨지 않게 해주십시오.
수도꼭지처럼 콧소리도 내고, 새끼강아지처럼 칭얼대게 해주십시오.』
이정록 시인의 <까치설날>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오늘 하품카페에는
‘아버지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기쁘시게 할까’
이 고민이 삶의 중심인 분을 모셨습니다.
하늘나라의 멋진 광대, 김상훈 찬양사역자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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