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오혜진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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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찬양사역자 오혜진
방송일시 : 2018년 5월 9일 오후 2시~4시
『육십칠 년 성상 엄마의 인생이 쓰디써
엄마 손에 남은 건 쓴맛뿐인 듯한데
그래서 김치 담그는 날이면 행여 어린 새끼들 눈 매울까봐 애태우며
김치 속 버무리느라 더 새빨개지던 그 손으로 거둔 딸 둘도 외면해버린 김치를
엄마는 매년 쓰고 있다.』
성미정 시인의 <엄마의 김치가 오래도 썼다>의 일부분을 읽어 드렸습니다.
딸이 엄마가 되었을 때,
비로소 손톱 끝까지 닳아버린 엄마의 희생을
온전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됩니다.
오늘 하품카페에서는
가장 고귀한 사랑의 가치를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내며,
또 많은 엄마들에게 전하는 분을 모셨습니다.
찬양사역자 오혜진 자매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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