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사랑이 스민 노래들' 코너로 강현정 작가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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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최하늘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 손님 : 사랑이 스민 노래들
방송일시 :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4시
『전화기 속에서 어머니가 우신다
‘니가 보고 싶다’ 하시면서
나는 울지 않았다
더욱 더
서러워하실 어머니가 안쓰러워
어릴 적 객지에서 어머니 보고 싶어 울었다
그때는 어머니
독하게 울지 않으셨다
외롭고 고단한 날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김영재 시인의 <어머니>의 일부를 읽어 드렸습니다.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
돌아가 안길 품의 존재는
고단한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뿌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사랑이 스민 노래들> 코너로 함께하는 분이죠.
동화를 사랑하는 어른, 강현정 작가님입니다.
본방 사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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