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방송] 찬양사역자 김선실, 하다솜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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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아가의 하품> 보이는 라디오 안내
초대손님: 찬양사역자 김선실, 하다솜
방송일시: 2015년 11월 11일 오후2시~4시
안도현 시인의 시 ‘봄날 사랑의 기도’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이 봄날이 다 가기 전에
남의 허물을 함부로 가리키던 손가락과
남의 멱살을 무턱대고 잡던 손바닥을 부끄럽게 하소서.
남을 위해 한 번도 열려본 적이 없는 지갑과
끼니때마다 흘러 넘쳐 버리던 밥이며 국물과
그리고 이웃에 대한 모든 무례와 무지와 무관심을 부끄럽게 하소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하소서.
큰 것보다도 작은 것도 좋다고,
많은 것보다도 적은 것도 좋다고,
높은 것보다도 낮은 것도 좋다고,
빠른 것보다도 느린 것도 좋다고』
‘실력’은 1등이지만,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지치고 곤비한 영혼들을 위로하고 세워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귀한 분들을 오늘 하품카페에 모셨습니다.
2014년 제2회 CCM STAR 대회 대상 수상자 김선실씨와
2015년 제3회 CCM STAR 대회 대상 수상자 하다솜씨입니다.
보이는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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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와우씨씨엠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blog.naver.com/sodam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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