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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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님! 안녕하세요?
저는 옛 추억에 사로잡혀
사랑하는 울엄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네요
어렸을 때
우리 3남매 키우셨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느라
밤새 이야기를 하고
함께 은혜나누고 도전받고
기도했던 순간들이 기억납니다.
특히 목욕탕에서 3명을 다 씻기시고
힘이 센 엄마로 기억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떻게 3명을
키우셨는지 대단한 존경심이 생기네요
어려운 일, 힘든 일이 있어도
저희에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좋은 것들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심어주시고, 우리의 비전에 대해
한번도 의심없이
응원과 격려 그리고 아낌없이
기도로 밀어주셨습니다.
항상 우리를 보호해 줄것만 같은
엄마는,
올해, 유방암2기 수술을 하셨습니다.
다행히 항암도 잘 끝마치시고
항상 믿음으로 이겨내시는
엄마를 보고
기도밖에 해드릴께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연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다음달 엄마모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서
엄마를 기쁨과 쉼을 주고 싶어
여행을 떠납니다.
항상 사랑하는 남편과 추억 만들기에
정신없었는데,
감사하게도 남편이 직접 준비한
장모님과의 2박3일 여행!!
엄마와의 여행을 만들어줘서
남편에게도 너무 고맙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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