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와콘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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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족한 저를 귀하게 사용하신것에 대해서 감사한다.....ㅠㅠ
사실 와콘 준비전부터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웟던 날들이었다....
와콘을 하기 두달 전쯤이었나? 그때부터 시작됐던 괴로웠던 순간들.....
뭐 그건 개인적인 사정이었지만.....아무튼간....
사역자 섭외나 계획을 잡는거나...처음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던 와콘....
국장님과, 운영팀장님, 홍보팀장님과 나는
어느 누군가 그랬다 와우 4인방이라구~~ -_-;;;
왜 4인방인가 생각을 해보니 가장 일을 많이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ㅎㅎㅎㅎ
사실 일하는거 별루 없다~
내가 늘 말하는거지만 항상 우리 4명만 고생하는게 아니다~~~
모두가 다 기도로 고생한다....
난 이러케 생각한다 우리 4명 말고 다른사람들이 그 현장에 오는것만으로도
우리에겐 정말 너무나도 큰 힘이 된다....단지 그 이유 뿐이다...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난 할줄 아는거도 없고 도와줄께 있어야 가지" 이런 소리는 정말 힘빠지는 소리다~
그냥 와서 얼굴이라도 비추는것만 해도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 힘이 되어주는데.....^^;;
와콘을 준비하면서도 정말 적지 않은 많은 안타까움들이 있어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는 일들이라 정말 다들 힘들었을꺼다~^^;;
자비량 선교단체가 이래서 힘든거구나.....하는거도 절실히 느꼈구....
그래도 우리 하나님은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다...
바로 하루전날 딱~!!! 다 채워주셨다....우와~!!!! 감사감사...ㅠㅠ
모든 준비가 끝났을 무렵에도 하루전날 사고는 또 터졌다....
사역자 변경.....ㅡㅡa 너무나도 당황스러웠고 그 마음을 주최 할수가 없었다....
이런 일들이 요즘들어서 자꾸 생겨서 더 그랬다....혹시나 했건만....ㅠㅠ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더 귀한 사역자를 보내주셨다...어찌나 감사한지....^^;
이쯤에서 만세 한번 부르고 더 이어가겠다~;;;
만세~!!!!!(/^0^)/ 만세~!!!!!(/^0^)/ 만세~!!!!!(/^0^)/
와콘 당일날.....난 대전으로 내려갔다.....
사실은 그전날 나도 내려갔었어야 하는데
바쁜건 핑계였다.....마음적으로 너무나도 괴롭고 힘들었기에....
차마 내려갈수가 없었다.....(국장님 죄송했어용~^^)
대전에 내려가서 와콘 장소에 가서 준비를 하면서.....
다들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마음이 편해졌다...
표현을 하자면 다덜 느껴지는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이었다~^^;
다덜 어찌나 이뿌고 사랑스럽던지....껴안고 뽀뽀하고 싶었다..ㅎㅎㅎ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날 소개하시고 그자리에서 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시종일관 떨어따...ㅋㅋㅋㅋ
항상 긴장하는 마음가짐으로 방송을 하지만...그날은 더욱 긴장돼었다...
"준비한 거라곤 질문밖에 없었는데...이거 애드립 생각 안나면 어쩌지?"
이런 생각들....혹시나 말실수 하지는 않을까....이런생각들....
목사님들 사역자들 앞에서 실수하지는 않을까...이런 걱정들 투성이어서
제대로 나올 애드립도 안나왔따~ ㅎㅎㅎㅎ
사역자들이 무대에서 노래할때 난 옆 의자에 앉아서....
찬양 따라부르며 기도했다...."하나님...저 좀 도와주세요....잘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ㅠ.ㅠ"
지금도 그때 내가 뭘 어떻게 진행했는지는 기억안난다....
이건 초청방송때도 마찬가지다....항상 방송끝나면 암것도 기억안나고
재방송을 들어야 기억이 난다....ㅡ0ㅡ;;;
그날 내가 진행하면서 느낀건 그래도 우리 와우 식구들 너무나도 천사같고 순수하고
특히 내말을 잘들었던것 같다...ㅎㅎㅎㅎ
또 해보고 싶다..ㅋㅋ 와우~!!! ㅋㅋㅋ
다음에도 반드시 할꺼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기회가 올까? -_-a
사실 첨엔 회원분들이 신청만 많고 너무나도 많이 안와서 무지 서운하기도 했다...
뭐 나에게는 늘 있는 일이지만....그래도 와우 제 1회 공개방송이었는데....하는 아쉬움도 컸다
"이렇게 준비도 많이했는데....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따지고 싶었다....ㅠㅠ
근데 하나님은 그런 나의 마음을 추스려 주셨다...
내가 여러분께 말하고 싶은건 이거다~!
물론 많은 사람이 와우를 듣고 공개방송도 마니오고 부흥되는건 조타...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이 어디있느냐에 관한것이다...
방송을 1000명이 넘게 듣고 공개방송때마다 매회 매진 기록하는것이 부흥이 아니다~
몇십명 안돼지만 그귀한 지체들이 그 방송을 듣고 받은 은혜를
세상에 나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그사랑을 전한다면....
또 그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부흥이 아닐까 생각한다....
난 그런 자그마한 소망을 가지고 방송사역에 임한다
내 방송을 듣고 세상에 나가서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찬양을 전파하고
그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면 그거야 말로 진정한 부흥인 것이다.....
하나님은 예배를 찾는것이 아니라 예배를 많이 드리는걸 찾는게 아니고 찬양을 많이 찾는게 아니고
예배자를 찾으시는것이다.........
우리 모두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아~~~~~~~나도 이러케 진지할 때가 다 있구낭 -_-v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기도인거 같다~^^;;
물론 육적인것들도 사실상 중요하긴 하지만....
우리 와우가 어떻게 나아가고 어떤길을 가실지는 우리 주님만이 아신다
그분을 의지하며 우리의 본분을 다하자~!!! ^^;;
마무리를 하자면...
암튼 이번 와콘 좋은 경험이었다~^^;
집에 갈때까지도 힘들긴 했었지만...다음날도 뻗어서 하루죙일 고생했지만...
삭씬 쑤시고...입 다 부르트고 감기걸려 빌빌대긴 했지만....
실실 웃었던 날이었따....
이글을 읽은 여러분은 이제 주님의 귀한 예배자가 돼신거에용~^^;;
재방송 나오면 꼭 다시 들어야징~!! ㅎㅎㅎ
그날 왔던 모든 회원분들 다 기억한다....
너무나도 방가웟던 얼굴 보고싶었던 얼굴들.......다들 너무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많은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줄인다............
샬롬~~~
댓글목록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충선형제는 너무 멋지단말야...^^
이제는 점차 진행하는데 있어서 맛을 찾는다고 할까!!
이번 공개방송때도 역시나 였고..앞으로도 역시나 일것 같넹..^^
주님앞에서 더욱 귀하게 쓰이는 진행자 백충선형제가 될꺼라 믿으며..^^
눈꽃님의 댓글
눈꽃 작성일
올만에 진지모드인가?^^ 궂이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믿음의 사람들은 마음으로 모든것을알수있다는걸 우리는 알고있다. 도착해서 충선의 모습을 보았을때..초췌하게 마른 외모에서 많이 안타까움을 느꼈다..하지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충선이..하나님이 널 크게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리라 믿으며 축복한다..그날 마니 대견스러웠던거 알라나?^^
그분께 날마다 나아가며 섬길때 반드시 상주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데로 믿음안에서 승리하는 우리 와우 모든 가족이 되길 바란다.
김은혜님의 댓글
김은혜 작성일
음, 다음 와콩때는 꼭 참여하도록 노력해서 충선행님이랑 와우가족님들 도와드려야 겠네요.
근데 생각을 해봤는데 충선행님은 소음인같으셔요~ 소음인..^^
(한방에서 사람 체질별로 나눈 거 있잖아.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태양인이런 거)
갑자기 생각나서.. ㅎㅎㅎ
다시듣기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유리바다님의 댓글
유리바다 작성일
글케 떨었단 말야?ㅎㅎ티도 안나더만 멀~~
매끄러운 진행에~다비드님이 진행한다고 하면,마음이 툭''놓이는데...
글케 잘하고 있다는 뜻이지,~암나 할수없는 정말 어려운일을,ㅎㅎㅎ
타고나셨수,!!에혀,,부러븐것,쩝~ㅋㅋㅋㅋㅋ
더더욱 와우의 큰별로써,주님일하는 사역자로써,
큰 열매 맺어 장성하길 바래~~파팅,비두비두!!^^*
David님의 댓글
David 작성일어~!! 은혜~!!! 나 소음인 맞아~~!!! ㅋㅋㅋㅋ 와~~어케 알앗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