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맘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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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권영진형제입니다.
직장일로 매주 생방송으로 듣지는 못하지만 출근길에 퇴근길에 늘 와우씨씨엠 그 중에서도 오직은혜로 방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방송을 듣다가 요즘 무거운 짐이 하나 있어 목사님께 풀어놓고자 집에 와 글을 남깁니다.
몇 달 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장로장립투표가 있었습니다.
안수집사로 봉사하시던 아버지가 감사하게도 이번에 장로투표를 통해 장로님이 되게 되셨고 기쁜 마음으로 교육인가도 받으러 다니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됐는데 이번에 선출되신 분들이 얼마씩 모아서 교회 집기들을 바꿔야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놀란것은 그 금액이 상당하고 거기에 자발적인게 아니라 반 강제적인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내색하지 않으셨지만 그 이야기를 교회분에게 전해 듣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관행처럼 내려오는 이런 일이 아직도 있구나...씁쓸합니다.
이런일이 저희 교회만의 일이기를 바라며 무거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대구에 사는 권영진형제입니다.
직장일로 매주 생방송으로 듣지는 못하지만 출근길에 퇴근길에 늘 와우씨씨엠 그 중에서도 오직은혜로 방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방송을 듣다가 요즘 무거운 짐이 하나 있어 목사님께 풀어놓고자 집에 와 글을 남깁니다.
몇 달 전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장로장립투표가 있었습니다.
안수집사로 봉사하시던 아버지가 감사하게도 이번에 장로투표를 통해 장로님이 되게 되셨고 기쁜 마음으로 교육인가도 받으러 다니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됐는데 이번에 선출되신 분들이 얼마씩 모아서 교회 집기들을 바꿔야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놀란것은 그 금액이 상당하고 거기에 자발적인게 아니라 반 강제적인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내색하지 않으셨지만 그 이야기를 교회분에게 전해 듣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관행처럼 내려오는 이런 일이 아직도 있구나...씁쓸합니다.
이런일이 저희 교회만의 일이기를 바라며 무거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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