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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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님 박태남 목사님 안녕하세요
아주 사소한 고민이 있어서 글을 하나 남깁니다
어떤 청년에게 청년부 일들 중에서 아주 사소한 일을 하나 맡겼습니다
그게 뭐 였냐면 헌금을 계수 하는 일이였습니다
올해가 시작하고 나서 6개월동안은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7월달이 되니까 그 청년이 갑자기 교회 청년부 예배에
잘 안나오고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엔 헌금을 계수 하는 일이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저에게
이 일이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상황이 어떻게 되었냐면 주변에서 그 청년이 열심히 할 수 있게
다독 거려서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하고
있으니까 내가 그냥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쪽으로 상황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저는 하던 사람이 계속 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청년은 현재 전혀 할 생각이 없는지 뭉그적 뭉그적 거리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이 청년 문제 때문에 현재 청년부 담당 부장 집사님하고 청년부 담당 교역자
님 하고 관계가 엄청나게 서먹 서먹 해졌어요
부장 집사님 께서는 목사님이 그 청년이 예배에 잘 드릴 수 있게 해야 한다
목사님은 그냥 방목형으로 놔두기만 하고 있어서 그 문제가 맘에 안든다
그 청년과 관련해서 부장집사님하고 담당 교역자님 하고 이런식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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