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또 질문 남겨요오옹~~ 

목사님  오은언니 잘지내시져^^

며칠전에 친구가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연락이 왔어요

엄청 놀랬는뎅 그 친구가 부모님 반대하는 연애를 하고 있었거든요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 그냥 다 맘에 안들어하셨거든요

친구에게 어떻게 된거냐고하니까 그냥 둘이서 날부터 잡고 부모님 설득하기로했는데 부모님이 아직까지도 완강하게 반대하고 계시고 다음달이

결혼식인데 호적에서 파고 결혼하라고 하신대요..ㅜ.ㅜ 

기도하겠다고는했는데 부모님 가슴에 못박고 이렇게 결혼해도 되나싶기도하고...  과연 이런결혼을 하나님은 어찌생각하신까... 

목사님은 어뜨케 생각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