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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필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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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은자매님~~

봄이 오는 듯~~하다가
다시 쌀쌀해져서 넣어두었던
코트를 슬금슬금 꺼내 입게되는
요즘 ...감기조심하세요 ~~

요번주 저희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요.
큰조카가 결혼하는데..
제가 애가 없어서 그런지...
처음 태어났을때부터
기저귀 갈아주고..
같이 게임하고ㅡ
만화영화면서 낄낄거리고ㅡ
같이 스키장다니고,
같이 여행가고,
같이 당구ㅡ볼링도 쳤던
어리기만 했던 조카가 
대학을 졸업하고ㅡ취직을 하더니
장가를 간다고 하니 감개무량 하네요~~

꼬맹이라고만 생각했던
조카의 결혼식을 앞두고
제가 괜히 뭉클합니다~~

이렇듯 주님께서도 우리를 키워가시며 뭉클해하실까요?^^

오늘은 내가 만든 하루가 아니라,
주님께서 내게 주신 하루임을..
이 하루가 기적임을 기억하며..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하루 입니다.

신청곡은
예수 닮기를
입니다~~~~^^

오늘도
오직은혜로에서
좋은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수요일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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