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샬롬~~!!
오은자매님 ~~~♡

오늘은 최근의 저의 근황을 나누고자 해요^^
지난주 3박4일로
금산에 있는 작은 교회로
다문화아이들과 어리이캠프를 하는
아웃리치를 다녀왔어요~~

첫날 불만가득한 얼굴로 왔던 친구가
마지막 3일째 되는날 ,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오는데,,
그 얼굴에 하나님 나라가 있더라구요^^
정말 ~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날 저희반 친구가
오자마자ㅡ이제 선생님과 헤어지기까지
5시간 남았어요...
3시간 남았어요...
1시간 남았어요...하면서 우는데..
이상하게 마음가득 슬프면서도 주님께서 지친 제게 부어주시는 충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

주께 받은 우리의 사랑이 끝없이 흘러가길 바라며~~
위러브의 끝없는 사랑신청합니다.

주일학교 캠프와 아웃리치가 끝나니
뜨거운 여름이 다 가버렸네요~~ㅎㅎㅎ
더 행복한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